롯데백화점동탄점이 본격 영업을 앞뒀다.
롯데백화점은 7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롯데백화점동탄점이 20일부터 영업을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동탄점을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백화점’으로 내세우며 매장 규모와 구성에 관심을 쏟았다.
동탄점은 연면적 24만6천㎡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상은 예술과 문화, F&B(식·음료) 등 체험 콘텐츠로 채워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인 라이프스타일랩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전, 더 테라스, 업계 최초 디지털체험존 등이 있다.
100개가 넘는 예술작품들도 백화점 곳곳에 배치돼 있다. 세계적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오디오 도슨트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형 유아휴게실, 프리미엄 유모차 대여서비스 등 유아 동반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동탄점은 층마다 럭셔리 브랜드를 배치했다. 1층에는 해외패션을 중심으로 생로랑, 펜디, 메종마르지엘라 등 젊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와 경기권에 최초로 입점한 톰포드가 입점했다.
2층에는 샤넬 부티크, 디올, 입생로랑, 구찌뷰티 등 지역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리빙전문관도 최대 규모로 구성해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하이엔드리빙 편집숍 ‘더콘란샵’ 2호점이 입점했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동탄점은 브랜드 구성은 물론 경험 콘텐츠와 F&B, 방역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최근 트렌드와 동탄의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점포이다”며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백화점을 대표하는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7년 만에 신규 출점하는 롯데백화점동탄점이 20일부터 영업을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 20일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스트리트몰.
롯데백화점은 동탄점을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백화점’으로 내세우며 매장 규모와 구성에 관심을 쏟았다.
동탄점은 연면적 24만6천㎡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상은 예술과 문화, F&B(식·음료) 등 체험 콘텐츠로 채워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인 라이프스타일랩과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전, 더 테라스, 업계 최초 디지털체험존 등이 있다.
100개가 넘는 예술작품들도 백화점 곳곳에 배치돼 있다. 세계적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오디오 도슨트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형 유아휴게실, 프리미엄 유모차 대여서비스 등 유아 동반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동탄점은 층마다 럭셔리 브랜드를 배치했다. 1층에는 해외패션을 중심으로 생로랑, 펜디, 메종마르지엘라 등 젊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와 경기권에 최초로 입점한 톰포드가 입점했다.
2층에는 샤넬 부티크, 디올, 입생로랑, 구찌뷰티 등 지역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리빙전문관도 최대 규모로 구성해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하이엔드리빙 편집숍 ‘더콘란샵’ 2호점이 입점했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동탄점은 브랜드 구성은 물론 경험 콘텐츠와 F&B, 방역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최근 트렌드와 동탄의 상권 특성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점포이다”며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넘어 국내 백화점을 대표하는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