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투자 안정성을 높여 출시한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상품이 출시 2시간 여만에 모두 팔렸다.
피플펀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개시한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상품 3종이 출시 2시간36분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 피플펀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개시한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 상품 3종이 출시 2시간36분만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상품 3종의 투자 모집금액은 모두 1억9300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1천만 원 규모의 첫 상품은 판매 시작 9분만에 마감됐다.
이번 판매된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상품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초보투자자들의 심적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투자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5% 이하의 담보로만 선별해 구성했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비자금융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초보투자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