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B금융지주는 김태오 회장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 DGB금융지주 >
DGB금융지주는 김태오 회장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실천운동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하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짐의 메시지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일회용품 줄이고! 지구환경 지키고!’라는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김 회장은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회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3명을 추천했다.
김 회장은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회사로서 친환경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