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빗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코빗> |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방지교육을 진행했다.
코빗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방지(AML)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25일 시행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금세탁 방지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코빗은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로 송근섭 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대한민국 대표를 초빙했다.
송 대표는 △자금세탁 방법 △자금세탁 방지제도의 유형 △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기준과 국내 금융정보분석원(KOFIU) 가이드라인 비교 △자금세탁방지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 향후 전망 등의 내용을 다뤘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자금세탁 방지의무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의 핵심인 만큼 임직원 전체가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