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상생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 BNK금융지주 > |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상생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고동락 챌린지는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긴 캠페인이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계열사가 소유한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감면했다.
김 회장은 표어(부산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BNK금융지주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김 회장은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다음 참여자로 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과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눈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BNK금융지주도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