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가가 5%대 뛰었다.
삼성SDS와 삼성전기 주가도 함께 올랐다.
13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5.34%(3만5천 원) 오른 69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전기차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탑재될 차세대 원통형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삼성SDS 주가는 1.61%(3천 원) 오른 1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가 올라 6~12일 이어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이 기간 주가 낙폭은 3.87%(7500원)였다.
삼성전기 주가는 0.26%(500원) 높아진 19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중 주가가 들쑥날쑥했지만 전날 마감가 19만1천 원보다 낮아지지는 않았다.
이날 주가가 올라 8~12일 이어진 3거래일 하락세도 끝났다. 이 기간 낙폭은 2.8%(5500원)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삼성SDS와 삼성전기 주가도 함께 올랐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3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5.34%(3만5천 원) 오른 69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전기차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탑재될 차세대 원통형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삼성SDS 주가는 1.61%(3천 원) 오른 1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가 올라 6~12일 이어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이 기간 주가 낙폭은 3.87%(7500원)였다.
삼성전기 주가는 0.26%(500원) 높아진 19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중 주가가 들쑥날쑥했지만 전날 마감가 19만1천 원보다 낮아지지는 않았다.
이날 주가가 올라 8~12일 이어진 3거래일 하락세도 끝났다. 이 기간 낙폭은 2.8%(5500원)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