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이 안전인증기관 UL로부터 공기질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 LG전자 > |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이 인체에 안전한 공기청정 성능을 갖춘 것으로 검증됐다.
LG전자는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이 ‘UL그린가드’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UL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인증기관 UL이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을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을 말한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되면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은 학교, 의료시설 등 공기 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실내환경에 맞춰 더 강화된 유기화합물의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시켜 최고 등급인 'UL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소음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R1콤프레서’,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는 열교환기 등 최신 에너지기술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