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데일리펀딩이 P2P금융 통합조회서비스를 개편했다.
데일리펀딩은 P2P금융 통합조회서비스 ‘데일리연구소’를 ‘P2P나우(NOW)’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 데일리펀딩은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 ‘데일리연구소’를 ‘P2P나우(NOW)’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일리펀딩> |
데일리펀딩은 P2P금융업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업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P2P나우는 약 170곳 업체의 공시정보를 데일리펀딩만의 데이터 수집기술을 통해 정리해 제공한다.
업계의 전체적 규모와 현황정보 뿐만 아니라 업체별 공시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P2P나우에는 누적 대출액 및 대출잔액, 수익율에 더해 연체율, 부실률 등 부정적 지표도 포함됐다.
대표적 지표인 누적 대출액, 대출잔액, 연체율에는 차트 조회서비스도 제공한다.
데일리펀딩은 P2P나우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리서치센터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이사는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문까지 수행하는 서비스로 육성하겠다”며 “데일리펀딩은 P2P를 포함한 모든 투자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