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전염병 백신 생산센터를 세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8일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제2공장 증설 부지 가운데 2천 ㎡를 활용해 연면적 약 8500㎡의 전염병 백신 생산센터를 연내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3월 안에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항체의약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제2공장 건립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염병 백신 생산센터에서 연간 최대 10만 리터의 글로벌 규모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코로나19 백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게 되는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 백신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특화된 서비스인 고객사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백신 생산센터를 설계해 백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생산공정을 마련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규모의 백신 생산센터를 통해 전염병 백신을 연구개발해 회사의 새로운 수익창출은 물론 앞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8일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제2공장 증설 부지 가운데 2천 ㎡를 활용해 연면적 약 8500㎡의 전염병 백신 생산센터를 연내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이사.
3월 안에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항체의약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제2공장 건립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염병 백신 생산센터에서 연간 최대 10만 리터의 글로벌 규모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코로나19 백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게 되는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 백신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특화된 서비스인 고객사 맞춤형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백신 생산센터를 설계해 백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생산공정을 마련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규모의 백신 생산센터를 통해 전염병 백신을 연구개발해 회사의 새로운 수익창출은 물론 앞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