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 태동지 하둔마을 찾아 "지역 서민금융 역할 노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월19일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마을 마을회관 앞 새마을금고
발상지 비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 태동지를 찾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박차훈 회장이 새해 공식 첫 행보로 새마을금고 태동지인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더듬고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둔마을 방문을 기념해 마을회관에 대형냉장고 등도 기증했다.

박 회장은 “하둔마을은 새마을금고의 뿌리이자 고향이다”며 “새마을금고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알리고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역사관을 만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