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가운데)이 12월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정부기관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정부기관인 지속성장가능위원회와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상은 기업 영속성과 경영방식, 지역사회 환원, 직원 역량 강화 및 근무환경 등을 평가해 우수한 회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신한베트남은행이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정부에서 외국계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리상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가와 지역의 성공과 발전을 지원하는 은행,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