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의 제품과 제휴한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KT > |
KT가 금고회사 선일금고와 협업해 금고 보안서비스를 내놓는다.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의 제품을 결합한 '금고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고뷰는 매장이나 가정에 설치한 금고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영상을 저장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KT는 기가아이즈의 영상분석 플랫폼과 선일금고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사람이 침입하거나 금고가 파손되는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휴대폰 알람을 통해 고객에게 알린다.
KT의 보안 자회사 ‘KT텔레캅’의 출동서비스도 무상으로 월 2회 제공한다.
금고뷰는 선일금고 고객센터 또는 선일금고 매장에서 문의하거나 가입할 수 있다.
문성욱 KT 기업신사업본부장은 “7월 KT 기가아이즈 멀티뷰, 9월 기가아이즈 포스(POS)뷰에 이어 이번에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제휴를 확대해 CC(폐쇄회로)TV를 단순한 영상보안이 아닌 고객생활 친화적 영상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