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8월12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여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의 퍼스트 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은 8월12일까지 비대면 주식계좌를 여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의 퍼스트 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
비대면으로 신규 주식계좌를 만드는 고객은 개설만 해도 현금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국내주식 매매금액별로 최대 5만 원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다만 OK캐쉬백 등 다른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해당 채널의 포인트로 대체해 지급한다.
비대면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옮겨오면 규모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 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을 받기 위한 순입고 및 매매금액 최소기준은 100만 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100년 동안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0.009% 혜택을 주고 계좌 개설일로부터 1년 동안 연 2.99%의 이자율로 신용·주식담보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은 1년 뒤 연 4.5%로 자동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