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정무장관 신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정무장관 신설을 논의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지시는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정무장관(특임장관) 신설’ 제안에 따른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 그가 특임장관으로 있을 때를 예로 들며 “정부 입법 통과율이 4배로 올라갔고 야당 의원은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정무장관 신설을 논의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의 지시는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정무장관(특임장관) 신설’ 제안에 따른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 그가 특임장관으로 있을 때를 예로 들며 “정부 입법 통과율이 4배로 올라갔고 야당 의원은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