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경남 거제시의 지세포 일운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우은영 센터장에게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경상남도 거제시의 10개 아동센터를 찾아 교구재 구입을 위한 상품권과 과자, 사탕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방문하고 돌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