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통영생산기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화재 진압을 전부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통영생산기지의 LNG저장탱크 1기에서 9월30일 발생한 불을 모두 껐다고 1일 밝혔다.
9월30일 오후 5시쯤 LNG저장탱크 1기에서 천연가스를 비우고 보냉재 교체작업을 하던 가운데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가스공사는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 보완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통영생산기지에는 천연가스 저장탱크가 20만kl 4기와 14만kl 13기가 있다. 이번에 불이 난 탱크는 지름 50m에 높이 50m의 원통형 구조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통영생산기지의 LNG저장탱크 1기에서 9월30일 발생한 불을 모두 껐다고 1일 밝혔다.

▲ 9월30일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1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경상남도소방본부>
9월30일 오후 5시쯤 LNG저장탱크 1기에서 천연가스를 비우고 보냉재 교체작업을 하던 가운데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가스공사는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 보완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통영생산기지에는 천연가스 저장탱크가 20만kl 4기와 14만kl 13기가 있다. 이번에 불이 난 탱크는 지름 50m에 높이 50m의 원통형 구조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