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웅진코웨이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코웨이 주식 1635만8712주(22.17%)를 매입하는 거래를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웅진코웨이 경영권 지분 22.17% 매입 끝내

▲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웅진씽크빅이 웅진코웨이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1조6831억6733만6천 원이다.

자기자본의 433.5%에 해당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2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웅진코웨이 지분 22.17%를 인수하는 거래를 끝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이 웅진코웨이 주식을 거래상대방인 코웨이홀딩스와 실제로 양수도하는 날은 2거래일 뒤인 26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