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11-01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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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회사와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삼성증권의 금융 서비스사업에 속도를 낸다.
삼성증권은 10월31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법인고객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 더존비즈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오른쪽)이 31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
이번 협약으로 삼성증권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사용하는 법인고객들을 상대로 금융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위하고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경영관리, 통신, 신용정보 및 임직원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위하고의 법인고객들은 앞으로 삼성증권의 전문가그룹을 통해 자금 조달 및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 직원들은
연금관리 등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법인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최고경영자(CEO)포럼, 최고재무책임자(CFO)포럼 등을 통해 법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투자 자문 서비스분야를 넓히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