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2018-08-02 14:13:09
확대축소
공유하기
KEB하나은행이 오토바이 구입자금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에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인 ‘1Q 오토론’을 260CC 초과 오토바이 구입자금 용도에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1Q 오토론’은 신청한 즉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상품으로 앞으로는 대형 오토바이를 구입할 때에도 1Q 오토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공인인증서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1Q 오토론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 판매가격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환 기간은 10년 이내로 최저 연 3.948%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토바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