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NHN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자회사 NHN벅스 인수설을 부인했다.
SK텔레콤은 “NHN벅스 인수 추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경제는 5일 “SK텔레콤이 3월 인수합병 전담조직인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Corporate Development)그룹을 신설해 첫 번째 인수대상으로 NHN벅스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사실확인을 위해 6일 오전 SK텔레콤에 NHN벅스 인수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SK텔레콤은 NHN벅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NHN벅스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NHN벅스 주가는 6일 오전 10시16분 전일보다 2710원(29.98%) 오르며 1만175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낸 뒤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 오후 2시57분 기준 전날보다 1%대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SK텔레콤은 “NHN벅스 인수 추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6일 밝혔다.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서울경제는 5일 “SK텔레콤이 3월 인수합병 전담조직인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Corporate Development)그룹을 신설해 첫 번째 인수대상으로 NHN벅스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사실확인을 위해 6일 오전 SK텔레콤에 NHN벅스 인수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SK텔레콤은 NHN벅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NHN벅스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NHN벅스 주가는 6일 오전 10시16분 전일보다 2710원(29.98%) 오르며 1만175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낸 뒤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 오후 2시57분 기준 전날보다 1%대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