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 신입행원에게 "업무 멀티플레이어 돼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1일 충북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에게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 행장은 1일 충북 청주시 농협청주교육원에서 신입행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간담회도 열었다.

이번 신입행원들은 지난해 12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돼 12월11일부터 8주에 걸친 실무교육을 받았으며 2월5일 영업점으로 배치된다.

이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을 지니고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판매하며 업무의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시대의 인재이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은행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가는 것은 신입행원들의 몫이다”라며 “신입행원들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NH농협은행에 새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