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즐거운 업무 환경을 조성해 회사를 아시아 최고의 협동조합 은행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여신관리부 직원들과 19일 서울 종로의 볼링장과 통닭집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직장을 만들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19일 서울 종로의 통닭집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이 행장과 직원들은 볼링장에서 은행장팀과 신규직원팀으로 나뉘어 볼링 대결을 펼쳤으며 인근 통닭집에서 치킨에 맥주를 곁들여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이 행장이 이달 초 직원들과 만나 약속한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행장은 매달 1회 이상 직원들과 식사하며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2월7일까지 전국 영업현장을 돌며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장은 “모든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즐겁게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을 아시아 최고의 일류 협동조합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