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의 온수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14일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과 역곡역 사이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됐다. 사상사고는 사상자 또는 부상자가 나온 사고를 말한다.
1호선은 수십 분 동안 대기하며 승객들에게 ‘사상사고를 처리하고 있으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bs교통방송은 사고가 난 뒤 8시22분경 트위터를 통해 “1호선은 우회선로를 이용해 열차운행을 하고 있다”며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1호선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오늘도 1호선이 연착해 20분 째 덜덜 떨면서 기다리는 중” “왜 1호선은 이번 주 내내 고장인가" "춥다고 티내는 일호선이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14일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오전 8시경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과 역곡역 사이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됐다. 사상사고는 사상자 또는 부상자가 나온 사고를 말한다.

▲ 서울 중구 시청역.
1호선은 수십 분 동안 대기하며 승객들에게 ‘사상사고를 처리하고 있으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tbs교통방송은 사고가 난 뒤 8시22분경 트위터를 통해 “1호선은 우회선로를 이용해 열차운행을 하고 있다”며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1호선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오늘도 1호선이 연착해 20분 째 덜덜 떨면서 기다리는 중” “왜 1호선은 이번 주 내내 고장인가" "춥다고 티내는 일호선이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