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1100억 원 규모의 상설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사업시행사인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조합과 영화건설로부터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을 27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산업, 경기 광주에서 1100억 상설시장 정비사업 수주

▲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이 사업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로 41번길 6-6 일대에 위치한 광주상설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124억 원으로 금호산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8.3%에 이른다.

금호산업은 철거공사가 완료된 뒤 착공신고필증에 적힌 착공예정일로부터 30개월 안에 시장정비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