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월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모든 코란도C, 코란도투리스모 구입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입사 5년 이내 사회초년생, 여성운전자, RV 및 준중형급 이상 차량 보유고객이 코란도C를 구매할 경우 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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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일 쌍용차 사장 |
코란도C의 경우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타일패키지Ⅱ(20만 원 상당)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선수율 없이 할부기간(24~72개월)에 따라 3.9~5.9%의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또 ‘Safe Driving 저리할부’를 운영해 2채널 블랙박스(3.9% 24개월 할부 제외)를 무상제공한다.
쌍용차는 ‘Economy 유예할부’를 운영해 선수율 15%, 60개월 5.5%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최저 25만 원(CVS 고급형 기준)에 구매할 수 있게 했으며 ‘내마음대로 할부’로 1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자유상환하게 한 뒤 3년 동안 4.09%의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의 경우 선수율에 따라 3.9~5.9%의 장기 저리할부(24~60개월)를 제공한다. 렉스턴와 코란도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경우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 3.9%~5.9%, 36~72개 월)를 통해 구매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투리스 등 3개 차종에 한해 1년 동안 원금을 자유상환하는 36개 월 6.9%의 ‘내마음대로 할부’도 운영한다.
체어맨W V8 5000 구매고객에게 2년간 유류비(1천만 원)를 지원하고 CW 600, CW 700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100만 원을 제공한다.
체어맨H의 경우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 원)을 제공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 30%, 12~60개월)와 ‘Dobule-Zero 할부’(선수율 10%, 36개 월 무이자 유예할부)를 운영해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쌍용차는 11월에도 ‘로열티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
체어맨W 구매고객 가운데 체어맨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400만 원을, 쌍용차 RV차량 보유 고객에게 300만 원을, 수입차 및 중형 승용차 이상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에게 20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H를 구매하는 고객중 쌍용차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200만 원을, 수입차 및 경쟁차량 보유고객에게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신차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대수에 따라 10만~50만 원을 추가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투리스모 등 3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른 회사와 쌍용차의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W, 코란도투리스모를 구매하거나, 무쏘스포츠, 액티언스포츠, 코란도스포츠 보유 및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 코란도스포츠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할인해주고 사업자인 경우 10년 동안 자동차세(28만5천 원)를 지원한다.
쌍용차의 11월 차량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