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서울 종로구 헌터스문에서 제2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는 호프타임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사의 젊은 인재들을 만나 디지털금융의 경쟁력 확보를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헌터스문에서 농협금융 젊은 핵심인재인 제2기 ‘NH미래혁신리더’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호프타임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헌터스문은 농협 목우촌이 운영하는 펍레스토랑이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각 자회사의 핵심인재들로 지난해부터 매년 한차례씩 선발되고 있다.
김 회장은 5월에 발대식을 연 제2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NH농협금융이 직면한 다양한 미래 이슈와 관련해 젊고 감각적인 관점을 보유한 직원들과 진솔하게 대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디지털금융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중심 경영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NH농협금융의 핵심인재들이 유연하고 도전적인 사고로 다양한 현장의 이슈들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