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한솔홀딩스의 지분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한솔홀딩스는 조 회장이 15일부터 24일까지 8차례에 걸쳐 한솔홀딩스 주식을 모두 47만6천 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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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
조 회장이 보유한 한솔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7.9%에서 8.93%로 1.03%포인트 늘었다.
조 회장의 어머니인 이인희 한솔 고문과 장남인 조성민 한솔홀딩스 과장 등이 보유한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조 회장이 확보한 한솔홀딩스 지분은 20.4%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