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허기호, 한일시멘트 지분 물려받아 최대주주 올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3-17 19:2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기호 한일시멘트그룹 회장이 한일시멘트 최대주주에 올랐다.

한일시멘트는 17일 최대주주가 허정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에서 허기호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허기호 회장은 허정섭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허기호, 한일시멘트 지분 물려받아 최대주주 올라  
▲ 허기호 한일시멘트그룹 회장.
허기호 회장은 이날 허정섭 명예회장에게 한일시멘트 주식 10만 주를 증여받았고 14일 2만5725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총 71만472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9.47%로 확대됐다. 

허정섭 명예회장은 허기호 회장에게 증여하기 전까지 60만 주를 보유했으나 50만 주로 줄어 지분율이 6.63% 정도로 낮아졌다. 

한일시멘트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곽의영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또 사내이사로 전근식 경영본부장 전무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유원규 법무법인 광장 대표 변호사를 재선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