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외식과 여행 협업 모델을 만든다.

노랑풍선은 19일 국내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SFG 신화푸드그룹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ᐧ고객 접점 확대' 위한 업무협약

▲ 노랑풍선과 SFG 신화푸드그룹의 업무협약식에서 박정우 SFG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랑풍선>


이번 협약은 여행과 외식이라는 일상 밀착형 소비 영역에서 양사의 고객 기반과 채널을 활용해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FG 고객 대상 노랑풍선 여행 특가 및 할인 혜택 제공 △노랑풍선 채널을 통한 SFG 혜택 제공 △SFG 매장을 활용한 여행 설명회, 미니 팝업 등 오프라인 운영 검토 △창립 25주년 프로모션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임직원 대상 상호 혜택 제공도 포함됐 다.

노랑풍선 마케팅팀은 “외식과 여행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소비 영역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체결 이후에는 구체적 운영 방식과 단계별 프로모션 계획을 실무 협의로 순차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