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5일 11시1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전날보다 14.71%(1만8400원)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7.42%(2만1800원) 뛴 14만69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4만8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칩 'TPU(텐서처리장치)' 공급 확대가 기대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천 원에서 15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수페타시스는 3분기 구글향 TPU 제품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깜짝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2026년에는 TPU 출하량이 최소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유일한 TPU 밸류체인 기업으로 기업가치 프리미엄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앞서 19일 이해·추론 능력을 강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했다. 구글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칩 TPU를 제미나이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25일 11시1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이수페타시스 주식은 전날보다 14.71%(1만8400원)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25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17.42%(2만1800원) 뛴 14만69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4만8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수페타시스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칩 'TPU(텐서처리장치)' 공급 확대가 기대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4천 원에서 15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수페타시스는 3분기 구글향 TPU 제품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깜짝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2026년에는 TPU 출하량이 최소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유일한 TPU 밸류체인 기업으로 기업가치 프리미엄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앞서 19일 이해·추론 능력을 강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공개했다. 구글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칩 TPU를 제미나이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