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서초 반포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55.95㎡가 60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55.95㎡ 23층 매물은 지난 10월31일 60억 원에 매매됐다.
 
[서울아파트거래] 반포힐스테이트 전용 155.95㎡ 60억으로 신고가

▲ 서울 서초 반포 힐스테이트. <현대건설>


같은 면적 기준으로 올해 3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52억5천만 원(21층)을 7억5천만 원 가량 웃돌았다.

반포힐스테이트는 최고 높이 29층, 5개동, 397세대 규모 단지로 현대건설이 2012년 준공했다. 과거 미주 아파트를 재건축했다.

지하철 9호선이 지나는 신반포역과 가깝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반포 한복판에 위치한 고속터미널의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계성초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 강남성모병원, 서래마을과도 가깝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