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반도체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가 깜짝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한미반도체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 장중 4%대 상승, 실적 발표 앞두고 매수세 유입

▲ 15일 오전 9시34분 한미반도체 주가가 4%대 올랐다.


15일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에서 한미반도체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43% 오른 1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오는 17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발표된 삼성전자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2조1천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8%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메모리반도체와 인공지능(AI)용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모두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