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나란히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9시33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10.56%(3만8천 원) 뛴 3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91%(2만8500원) 높아진 38만8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더 키웠다. 장중 한 때 주가가 39만9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4.53%(3900원) 상승한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9만 원까지 올라 1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만나 스타게이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는 투자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했다.
스타게이트는 향후 4년 동안 700조 원(연 평균 175조 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미국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0곳 등 핵심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박혜린 기자
2일 오전 9시33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10.56%(3만8천 원) 뛴 3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91%(2만8500원) 높아진 38만8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더 키웠다. 장중 한 때 주가가 39만9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주가도 4.53%(3900원) 상승한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9만 원까지 올라 1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만나 스타게이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는 투자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했다.
스타게이트는 향후 4년 동안 700조 원(연 평균 175조 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미국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0곳 등 핵심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