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S홈쇼핑이 26~27일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5’를 연다.

NS홈쇼핑은 전북 익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 2025’가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막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전북 익산에서 26~27일 열어

▲ NS홈쇼핑이 26~27일 전북 익산에서 NS푸드페스타를 연다. < NS홈쇼핑 >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NS푸드페스타는 민간기업과 지자체, 학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 올해는 프로그램을 20여 개로 확대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요리경연대회는 미식간편식과 대학생, 글로벌 라면, 아빠와 자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요리 전문가 이미영 셰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현장 쿠킹쇼를 펼치고 둘째 날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씨가 음식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대물림 맛집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시식 이벤트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기업과 식품 스타트업 부스에서도 새로운 제품과 시제품을 시식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페스타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푸드페스타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식품문화축제”라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질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풍성한 시식 이벤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음식이 가진 가치와 즐거움을 많은 관람객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