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신세계I&C 전략적 협력 확대, 4분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마이크 펠런 뉴타닉스 필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25일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서 열린 ‘닷넥스트 온 투어 서울 2025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뉴타닉스는 신세계그룹 IT 계열사인 신세계I&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기업이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과 AI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신세계I&C는 기존 인프라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국내 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신세계I&C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4분기 중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해 클라우드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세계I&C는 뉴타닉스 기반의 서비스들을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