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4일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CU 추석맞이 한가위 간편식 출시, 도시락·모둠전·갈비 포함 7종

▲ CU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선보인다. < BGF리테일 >


대표 상품인 ‘한가위 11찬 도시락’은 떡갈비를 비롯해 오미산적, 표고버섯전, 부추전, 김치전 4종과 고사리·시금치 등의 나물, 떡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7500원이다.

동그랑땡, 깻잎전, 오미산적 등 다양한 전을 구성한 ‘모둠전’과 특제 양념에 재워낸 ‘돼지 갈비’ 단품 도시락도 나온다. 가격은 각각 8900원, 7900원이다.

‘너비아니 삼각김밥’, ‘너비아니 김밥’, ‘잡채 삼각김밥’, ‘당면 없는 잡채 양념김밥’ 등 명절 대표 반찬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10월 한 달 동안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10월1일부터 12일까지 CU플러스티머니카드로 결제 시 한가위 간편식 7종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31일까지 포켓CU 앱에서 멤버십 QR을 스캔한 뒤 네이버페이나 농협카드로 압도적 도시락을 결제하면 3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간편식 전 상품은 토스페이머니로 결제할 때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추석 연휴를 맞아 1인 가구 고객들도 명절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차별화된 간편식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