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재건축 ‘2번타자’ 4구역의 현대8차 아파트 전용면적 163.67㎡ 매물이 74억 원에 매매됐다.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전용면적 136.95㎡는 63억 원에 거래됐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아파트 전용면적 163.67㎡ 7층 매물은 지난 4일 74억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최고가 83억 원(7월8일, 4층)을 9억 원 가량 밑돈 것이다.
압구정 현대8차 아파트는 12층, 5개동, 515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현대건설이 1980년 준공했다. 용적률 173%, 건폐율은 28%다.
인근 한양 3·4·6차 아파트와 함께 압구정 4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압구정 4구역 정비계획은 지난 11일 정비계획이 확정돼 고시됐다.
압구정 1~6구역 가운데서는 2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속도가 빠르다. 4구역 조합은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2026년 총회를 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전용면적 136.95㎡ 7층 매물은 지난 3일 63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기준 최근 실거래가(5월30일) 65억 원(20층)에 2억 원 가량 못 미친 것이다.
래미안라클래시는 강남구 삼성동 189번지 일대 최고 35층 높이 7개 동, 679세대 아파트로 7호선 청담역 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이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2021년 9월 준공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7단지 전용면적 73.26㎡ 10층 매물은 지난 2일 35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 36억5천만 원(7월3일, 14층)을 1억 원 가량 밑돌았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99㎡ 19층 매물은 지난 5일 33억3천만 원에 매매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 아파트 95.5㎡ 8층 매물과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61.19㎡ 11층 매물은 각각 지난 12일과 5일에 모두 30억 원에 사고팔렸다. 김환 기자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 아파트 전용면적 163.67㎡ 7층 매물은 지난 4일 74억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재건축 '2번타자' 현대8차 163.67㎡ 74억, 삼성돌 래미안라클래시 136.95㎡ 63억](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7/20250704104548_129748.jpg)
▲ 압구정 4구역 위치도. <서울시>
같은 면적 기준 최고가 83억 원(7월8일, 4층)을 9억 원 가량 밑돈 것이다.
압구정 현대8차 아파트는 12층, 5개동, 515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현대건설이 1980년 준공했다. 용적률 173%, 건폐율은 28%다.
인근 한양 3·4·6차 아파트와 함께 압구정 4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압구정 4구역 정비계획은 지난 11일 정비계획이 확정돼 고시됐다.
압구정 1~6구역 가운데서는 2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속도가 빠르다. 4구역 조합은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2026년 총회를 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라클래시 전용면적 136.95㎡ 7층 매물은 지난 3일 63억 원에 매매됐다.
같은 면적 기준 최근 실거래가(5월30일) 65억 원(20층)에 2억 원 가량 못 미친 것이다.
래미안라클래시는 강남구 삼성동 189번지 일대 최고 35층 높이 7개 동, 679세대 아파트로 7호선 청담역 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이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2021년 9월 준공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7단지 전용면적 73.26㎡ 10층 매물은 지난 2일 35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 36억5천만 원(7월3일, 14층)을 1억 원 가량 밑돌았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99㎡ 19층 매물은 지난 5일 33억3천만 원에 매매됐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 아파트 95.5㎡ 8층 매물과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61.19㎡ 11층 매물은 각각 지난 12일과 5일에 모두 30억 원에 사고팔렸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