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가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300여 개 회수 거점을 보유한 전자 제품 회수 및 재활용 전문 기관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무상 회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기증했으며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사업소로 이 캠페인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환경 의식을 내재화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자원 순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가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난 7월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시스템 기반 구축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300여 개 회수 거점을 보유한 전자 제품 회수 및 재활용 전문 기관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무상 회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스공사 본사 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기증했으며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14개 사업소로 이 캠페인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환경 의식을 내재화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순환경제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