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천당제약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5일 오전 9시33분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11.64%(1만6900원) 오른 1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68%(1만2600원) 높은 15만7800원에서 출발해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용 첫 제품이 선적을 마쳐 올해 7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이날 개장 전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개발·임상·계약·허가 취득 등의 기나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수출될 수량은 국내 아일리아 1년 판매량(약 17만 개)을 능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태영 기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 5일 장중 삼천당제약 주가가 11%대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33분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11.64%(1만6900원) 오른 1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68%(1만2600원) 높은 15만7800원에서 출발해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용 첫 제품이 선적을 마쳐 올해 7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이날 개장 전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개발·임상·계약·허가 취득 등의 기나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수출될 수량은 국내 아일리아 1년 판매량(약 17만 개)을 능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