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은 2일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 JW중외제약이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원 쿨의 유효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이다. 안구 건조 또는 바람과 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눈의 자극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CMC는 인공눈물의 주성분 중 하나로 눈 표면의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눈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바람과 먼지,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한다.

해당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