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폐지 활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신한라이프는 ESG 경영 실천으로 폐지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신한라이프가 폐지 재활용 자원순환 캠페인 ‘리사이클’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리사이클 캠페인은 보험상품을 개정할 때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해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는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활동으로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7월 상품 개정 뒤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있는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는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서울 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 일기 키트’를 제작할 계획을 세웠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으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