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고기가 들어가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호빵을 선보였다.
삼립식품은 ‘肉(육)호빵‘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호빵은 쇠고기커리호빵, 중화고기 호빵, 중화깐풍기 호빵, 불고기만두 호빵 총 4종으로 출시됐다. 20일부터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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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립식품 호빵신제품 ‘肉(육)호빵‘. |
삼립식품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리빵이 인기를 얻고 있어 고기호빵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호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한·중·일의 음식문화에 착안해 한국의 불고기, 중국의 중화풍 소스가 버무려진 고기소, 일본의 달콤한 쇠고기 카레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콘셉트로 제품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삼립호빵은 삼립식품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다. 삼립식품은 매년 소비자의 기호와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립식품은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이외에 천연효모 로만밀호빵, 꿀씨앗호빵, 순백우유 호빵 등 총 10종의 호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