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기후기술 첫 포럼 열어, 이석준 "임직원 지식 충전의 장 만들 것"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7-03 15:4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 기후기술 첫 포럼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6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준</a> "임직원 지식 충전의 장 만들 것"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왼쪽 세 번째)이 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NH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포럼'에서 포럼 강연자 및 농협금융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 기후기술 관련 포럼을 열었다.

농협금융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모든 계열사 9곳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이 기후기술 금융연구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주기적으로 열고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전환금융’의 정의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일본 미쓰비시UFJ은행의 사례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등을 다뤘다.

전환금융은 제조업 등 탄소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이 저탄소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법을 의미한다.

포럼에서는 이밖에도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과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