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배우 한소희를 이을 새 광고 모델로 배우 고윤정씨를 선정했다.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새 광고 모델로 배우 고윤정씨를 선정했다.
7일 금융권 안팎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씨를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선보인다. 고윤정씨는 NH농협카드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TV,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M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도 차례로 공개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3년 동안 배우 강하늘씨와 한소희씨를 모델로 기용했지만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새 광고 모델을 물색해왔다.
농협은행은 내부 검토 끝에 고윤정씨를 단독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윤정씨는 영화 '헌트', 드라마 '무빙'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이다. 최근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촬영을 마쳤다.
농협은행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협은행 고윤정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고윤정씨가 들어 있는 새 게시물을 공유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