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KSOI] 부산 연제, 진보당 노정현 47.6%로 국힘 김희정 38.3%에 앞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3-21 09:4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부산 연제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연제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노정현 후보가 47.6%, 김희정 후보가 38.3%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KSOI] 부산 연제, 진보당 노정현 47.6%로 국힘 김희정 38.3%에 앞서
▲ 4·10 총선 부산 연제 선거구에 출마하는 노정현 진보당 후보(왼쪽),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9.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앞서 노정현 후보는 이성문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치러 승리해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이 여론조사는 부산일보, 부산MBC가 공동 의뢰해 18~19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