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GB생명> |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에 동참했다.
DGB생명은 김 사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우리바다지키기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해양오염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7월부터 시작됐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사장은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추천했다.
김 사장은 DGB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올 겨울에도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과 함께해요’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DGB생명은 우리 수산물을 먹고 인증사진을 보내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사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수한 국내 수산물을 알려 소비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DGB생명은 지역사회와 상생 및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