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15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5일 함 회장이 서울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2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하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챌린지 이어갈 사람)를 붙여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 회장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구자용 E1 회장과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을 추천했다.
함 회장은 서울 명동사옥에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 회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