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TX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 소식이 들려왔다.
25일 오전 11시33분 STX 주식은 전날보다 29.97%(2260원)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33%(100원) 오른 764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급등했다.
STX는 이날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
인도네시아는 니켈 보유와 생산에서 모두 세계 1위이다.
특히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진 가운데 니켈이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점에 이날 투자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STX는 해운사업과 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해 STX그린오션(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STX에는 원자재 및 산업재 종합무역사업 등이 남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
25일 오전 11시33분 STX 주식은 전날보다 29.97%(2260원)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STX 주가가 25일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에 진출한다.
주가는 전날보다 1.33%(100원) 오른 764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급등했다.
STX는 이날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
인도네시아는 니켈 보유와 생산에서 모두 세계 1위이다.
특히 2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진 가운데 니켈이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점에 이날 투자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STX는 해운사업과 물류사업을 인적분할해 STX그린오션(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STX에는 원자재 및 산업재 종합무역사업 등이 남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