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8일 KB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KB위스토리 콘퍼런스에서 KB로즈어워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아트홀에서 ‘제1회 KB위스토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KB손해보험 여성 직원들의 주도적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ESG 관점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KB손해보험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 2부 커리어 성장세션, 3분 양성평등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KB로즈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여성인재 중장기 육성 로드맵과 육성체계 및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난임휴가 및 휴직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KB손해보험은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