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7일(현지시간) 노란 색상(yellow)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를 14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애플이 7일 노란 색상(yellow)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를 14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플>
이제 두 아이폰은 기존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블루 △퍼플 5가지 색상에 새롭게 옐로 색상이 추가돼 총 6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옐로 아이폰의 사양은 기존 아이폰14·플러스와 같다. 다만 아이폰14프로와 프로맥스의 노란색 버전은 출시되지 않는다.
가격 역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아이폰14 옐로의 가격은 125만 원, 아이폰14플러스 옐로는 135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고가는 저장용량별로 차이가 있다.
사전 주문은 10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된다.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60개 이상 국가에서 동시 진행된다.
밥 보셔스 애플 글로벌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노란 아이폰14와 아이폰14플러스가 새롭게 추가된다”면서 “뛰어난 배터리, 가벼운 디자인, 최상급 카메라와 영상미, 인공위성SOS 같은 획기적 안전 기능, 그리고 iOS16의 모든 기능을 갖춘 아이폰14는 새로운 아이폰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